[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LINC 3.0 사업단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기업 8곳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에스켐(대표 김동욱), 가이아그로(대표 임근화), ㈜아이자랩(대표 임우석), R.V.W. STUDIO(대표 오고운), 엔비오가드(대표 오덕환), ㈜오늘배움(대표 주방현), 이화하하(대표 이화선), 와퍼(대표 이대범)이다.
LINC 3.0 사업단은 목원대의 해당 기술분야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매칭해 기업과 함께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 목원대의 ICC 브랜드 고도화를 위해 기술개발·사업화분야, ICC특화분야, 교원 창업분야로 지원했다.
문화예술융합 특성화대학인 목원대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는 게 LINC 3.0 사업단의 설명이다.
목원대는 지역 중소기업들과 관련 지식재산권 창출로 신성장 산업의 상생을 위해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화, 애로기술 자문 등 과제 수행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우리 대학이 강점을 가진 ICC 특화분야의 성장 및 고도화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수행 과정에 관련 전공분야 전임교원을 맞춤형으로 매칭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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