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사장·임직원, 말복 맞이 건강한 식사 배식 활동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4일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민과 복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말복 맞이 배식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제철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4일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특별한 배식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더위의 정점인 말복을 맞아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민과 복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닭고기와 수박, 떡과 음료 등 500인분을 마련했으며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민을 위해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배식 활동은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당진제철소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최태선 당진시노인복지관장도 함께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삼복더위의 마지막을 잘 넘겨야 할 시기에 오늘 마련된 건강식을 통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당진전통시장 일원 복구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매년 복지시설과 아동, 노인, 이주민을 위해 닭고기와 과일, 여름 이불, 여름 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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