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가 소유 임대아파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감찰 활동을 하고 있다./경남개발공사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임대아파트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안전감찰을 벌여 모두 11건을 시정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경남개발공사가 2024년 '경남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중점과제로 선정해 도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취약계층 입주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안전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관리 이행실태 전반에 대한 것으로 공사 소유 임대아파트 어린이놀이시설 6곳을 대상으로 5월에 ‘시설관리 감찰’, 7월에 ‘서류 및 행정 감찰’로 분야를 나눠 이뤄졌다.
안전감찰은 외부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벌였으며 놀이시설 안전기준 적합 여부, 매월 1회 안전점검 여부, 안전 관리자 교육 및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체크리스트에 의한 시설감찰을 통해 총 11건의 지적사항을 시정 조치하고 정기시설검사 합격사항 미 표시 등 행정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시정 및 반영하도록 조치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안전 감찰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어린이 놀이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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