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대상
충남 당진시 청사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 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총 132호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세무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6일에 최종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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