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뜨거운 관심 속 1000명 모집 한 달 여 앞당겨
화성시청 전경./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2027년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모집 중인 시민추진단이 뜨거운 관심 속에 애초 목표인 1000명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6월 말부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시민 분위기 ‘붐업’을 위해 시민추진단 1000명 모집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까지 시민추진단 모집을 마치고, 10월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민추진단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시는 애초 모집 기간을 두 달여 예상했지만,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한 달 반 만에 시민추진단 모집을 마쳤다.
시민추진단은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소년체전, 2029년 생활체육대축전 등 화성에서 펼쳐지는 굵직한 체육대회에서 대회 홍보와 안내, 응원, 환경미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시민들의 열기에 놀랐다. 16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대회이자 화성시가 처음 치르는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100만 화성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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