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보건소(소장 전경희)는 지난달 19일 정부의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시행됨에 따라 위기 임산부에 대한 상담 및 지원체계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위기 임산부’란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사유 등으로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말한다.
지원 내용은 24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 긴급상황 시 현장 지원, 맞춤형 임신·출산·양육 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는 위기 임산부 통합 상담전화 ‘1308’을 통해 365일 24시간 출산·양육 및 아동 보호에 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고민하는 위기 임산부에게 충분한 상담,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돕겠다"며 "모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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