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3분쯤 영천시 서산동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제네시스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충돌 정도가 경미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코레일 측은 안전조치 후 철도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건널목 진입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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