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국회에서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을 만나 지자체 평생학습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9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을 만나 평생학습 현장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시대적 요구에 맞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제언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 간담회에는 협의회 이사인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과 감사인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시장과 협의회 대표단은 지방자치 사무에 ‘평생교육 진흥’ 명문화를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부활, 지역 평생교육 예산지원 확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참여를 김영호 위원장에게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0월 18~19일 광명시 광명극장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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