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가운데)이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남원시체육회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한 달 앞두고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북도민체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며, 남원시 선수단은 35개 종목 692명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제6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로 볼링이 2연패, 게이트볼이 5연패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민속경기 종목을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볼링장, 탁구장, 궁도장, 복싱장 등 차례로 방문해 격려와 함께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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