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총국장 민병태)과 농협 대전노조(위원장 권희근)는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사회공헌활동에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총국과 대전노조는 공동으로 대전시 동구 삼괴동 619번지 일대 조합원 대추 농가에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드론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개별 농가의 약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매우 효율적인 방제 수단이다.
민병태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장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면허를 보유한 직원(차장 구경모)의 재능기부로 긴 장마 이후 병해충이 급증할 수 있는 시기에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권희근 농협 대전노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농협 대전노조는 농협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서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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