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계룡건설과 손잡고 명품아파트 조성 계획
KT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공사 조감도. /계룡건설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계룡건설이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34년만에 864세대의 대단지 신규 아파트 공급한다.
계룡건설은 지난달 18일 KT에스테이트와 ‘KT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공사’의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사는 KT대전인재개발원 일부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아파트 864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는 대전 도심권에 위치해 교육·교통·생활인프라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대전서부초·둔원초, 대전서중·괴정중, 괴정고·둔원고 등의 교육환경, 대전지하철 1호선 탄방역과 동서대로·대덕대로를 이용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번 공동주택 개발에 포함되지 않은 잔여부지(KT인재개발원 연수관)를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써 대전 서구의 중심지에 새로운 명품 주거 및 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룡건설은 "사업시행자인 KT에스테이트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며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대전지역 중심에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대형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고 최상의 품질로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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