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설물·용품 관리 실태 등 점검…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
6일 천안시, 행정안전부·충청남도 관계자가 광덕면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6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에 따라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함께 광덕면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 행정안전부, 충남도,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 10여 명은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구명조끼·환·밧줄 등 안전시설물·용품 관리와 안전관리 요원 근무 실태, 현장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운영하고 비관리지역 수시 예찰, 안전시설물·용품 수시 정비 등 수상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시예찰 등 사전 대비를 통해 물놀이 사고와 폭염·태풍·호우 등 재난재해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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