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세 청년 대상...회당 5만 원 최대 10차례 지급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청년 면접수당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거주하는 청년에게 회당 5만 원씩, 최대 10차례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나 다른 지역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에 참여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이 사업과 유사한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접수는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경기지역화폐로 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사업이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직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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