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0시 47분쯤 영덕군 영해면 소재 3층 규모의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영덕=김은경 기자] 경북 영덕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7분쯤 영덕군 영해면 소재 3층 규모의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 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상가 2층의 가요주점 내부 일부(20m²)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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