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천시 사음저수지 생태환경 공원 준공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천시
[더팩트ㅣ이천=유명식 기자] 경기 이천시는 관고동 사음저수지 생태환경공원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구성해 공원화 사업을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저수지 주변 환경 정비, 전망데크 설치 등 1차 사업을 마치고, 올해 6월에 전망데크 확장, 황톳길, 세족장 등을 설치했다.
시는 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구간인 복하천 둔치에 다양한 꽃씨를 심었다.
시는 시민 휴식 공간과 하천 변 정비를 위해 이곳 잡초 정리를 마치고 백일홍, 수례국화, 샤스타데이지, 코스모스 등을 심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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