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이 ‘스마트도시 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비 6억 원과 자체 재원 6억 원을 들여 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수용된 1035대의 CCTV 영상을 광역운영센터로 전송하는 통합운영 환경 구축과 함양군에서 필요한 특화 서비스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112센터 긴급 영상·출동, 수배 차량 검색, 119 긴급출동, 재난 상황 긴급 대응,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 등을 위한 영상 전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특화 서비스 사업으로 차량번호 검색, 관제 상황판, 재난상황실 영상 송출, 관광객 유입 분석, CCTV 범죄 지도, 농기계 전복 사고 관제, 열린군수실 등을 위한 대시보드를 개발해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열린군수실 대시보드는 인구, 재난 발생, 관광객, 농기계 전복, 기상현황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군수 집무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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