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광주·전남 15일째 이어진 폭염…기상청 "야외 활동 자제해야"

  • 전국 | 2024-08-05 11:08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광주와 전남에 지난달 20일 부터 15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광주와 전남에 지난달 20일 부터 15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 폭염이 15일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당분간 광주와 전남은 체감온도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35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2도가량 높은 기온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낮 12시~오후 5시 야외 활동 자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