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산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억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3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섬유 원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460㎡)와 섬유원단 70t, 트럭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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