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중구의 한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훼돼 있다./대구중부소방서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중구의 한 주상복합시설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나 6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대구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쯤 중구 서성로 1가 주상복합시설 지하주차장에 있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43대, 인력 12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3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2년식 벤츠 C클래스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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