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운데)가 몽골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몽골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9명이 입국했다고 1일 밝혔다.
서천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작년보다 80여 명이 증가한 445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멸치 어가에 배치되며 오는 9월과 11월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김양식 및 마른김가공 어가에 차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충남지부에서 출장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결핵 건강검진과 저렴한 마약검사를 실시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공급은 물론 쾌적한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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