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재난관련 부서장들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 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장기간 폭염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부서와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회의는 행정안전체육국장 주재로 실무부서인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9개 폭염 대응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현황과 온열질환자 관리 △야외 건설현장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및 홍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추가 설치 △살수차 운영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취약계층 등의 인명사고와 농작물, 가축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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