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관광 캐릭터 ‘또아’가 ‘2025 사천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가 관광 캐릭터 '또아'를 활용해 '2025 사천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또아'는 지난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천관광과 우주항공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사천시 캐릭터 어벤져스 그룹 '또아와 친구들'의 대장 격인 캐릭터다.
'또아와 친구들'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우주항공소년 '또아'를 중심으로 비토섬에 추락한 기억상실 우주미아 토끼 '로키', 거대한 코끼리가 되고 싶은 '코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공룡새 슈빌 '슈슈' 등 총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우주항공소년 '또아'는 2000년 첫선을 보인 사천시 대표 캐릭터 '또록이'의 아들로서 '첨단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날 '또아'는 관광 관련 부서와 사천 관광지도를 포함한 홍보물 5종과 포포도리 에코백 등 기념품 4종을 준비해 신규 경남문화관광해설사를 맞이했다.
항공우주박물관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기념 촬영을 한 것은 물론 사천관광 SNS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사천관광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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