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퇴원 시)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허혈성) 등 평가지표 대부분에서 만점을 받았다.
박형국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기관으로서 10회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유지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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