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홍보문. /천안서북소방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30일 시민의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소생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가 운영 중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천안시 서북구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최대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경우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일상에서 위급상황은 누구나 맞이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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