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서비스
QR코드 통해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다국어 QR코드 삽입)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지방세, 생활폐기물 배출)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천안시는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을 시청 및 양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외국인 주민 기관‧단체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발간한 생활행정 가이드북이 외국인 주민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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