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다 음달 9일까지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누리집 ‘소통24’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전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후보에 오른 우수사례는 모두 10건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과 옛 경찰대 부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언남지구) 개발, 전국 최초의 기관장 안전 협의체 ’안전문화살롱‘ 운영,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운영 등이 있다.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구갈동 상점가 주차 환경 개선, ’건축물 대장 원스톱 서비스‘ 구축, 공공도서관 등의 ’북 이음‘ 서비스 확대 등도 포함됐다.
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은 7건을 적극행정위원회 올린 뒤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정책의 담당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객관적으로 정책을 평가받기 위해 전 국민 투표를 하게 됐다"며 "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혁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장이 솔선수범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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