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찾아 일상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 서천소방서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 화촌리 지역을 방문해 호우 피해지역 재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 봉사활동은 서천소방서 직원 34명이 나서 지난 25일부터 피해지역 재난복구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호우피해 지역의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피해 농가 복구, 농경지 배수 장애요소 제거 등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항에 적극 지원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군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소방서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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