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전기실에 화재로 인해 소실돼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아파트 지하 2층에서 불이 나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득량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전기실에서 정전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지하 2층 일부(33㎡)와 전기제반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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