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가 생활 밀착형 소통을 위한 ‘온 동네 소통 투어’에 나섰다./하동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생활 밀착형 소통을 위해 금남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는 ‘온 동네 소통 투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추진한 소통 행정의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들이 살아가는 '진짜 이야기'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군민들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하 군수의 뜻이 담겼다.
하 군수는 지난 23일 금남면을 방문해 노인회 금남면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한식 노인회 금남면분회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하동군 100원 버스 운행으로 노인뿐 아니라 군민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 것을 체감하고 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 쿠폰 지원으로 노인들의 피부로 와 닿는 복지정책을 펼쳐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한궁, 터링 등 실내 운동 기구 보급 확대와 어르신 목욕 쿠폰 사용 확대 방안 등을 건의했다.
하 군수는 간담회 후 인근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대응 상황과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hcmedia@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