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응급상황 시 건강상태 확인 및 감염병 관리 대응 능력 강화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보건교사 42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가 열리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5~26일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보건교사 42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건강 상태 평가와 최신 감염병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보건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 응급상황에서 건강상태 평가의 실제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감염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충남교육청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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