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에서 실종신고가 됐던 70대 남성이 9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분쯤 김천시 남면 초곡리의 인적이 드문 곳에서 A(7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7일 김천시 지좌동에서 실종돼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발견된 곳은 실종지점으로부터 약 5㎞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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