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용 50% 최대 20만 원 폰에 착착…지역사랑상품권 당일 지급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홍보 포스터./강진=홍정열 기자
[더팩트 | 강진=홍정열 기자] 전남 강진군의 농특산물을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강진군은 24일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하고 받은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우수 농수특산물을 반값으로 관광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가들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강진에서 반값 여행하면,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올해 반값 관광 강진 방문 관광객들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강진군 외 거주자도 여행 당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착(Chak)어플을 통해 당일 지급한다.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한우, 쌀, 쌀귀리, 묵은지, 막걸리, 토마토뿐만 아니라 장미, 수국 등의 화훼도 판매한다.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는 소상공인 정기구독 사업을 추진하며, 정기구독 소비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반값 강진여행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기구독 상품도 소비자가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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