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6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9분쯤 영천시 신녕면의 한 섬유제조 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설비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46분쯤 영천시 망정동의 한 농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99㎡)과 김치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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