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900만 원, 쌀 80포 기탁
시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 예정
서산지역 새마을금고 3개지점 이사장들이 지난 22일 이완섭 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눈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새마을금고 3개 지점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200만 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는 관내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3개 지점의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럽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긴급복지대상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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