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새일센터 이경림 부센터장(왼쪽)과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이수미 과장이 산업재해 근로자 채취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배재대가 위탁 운영 중인 대전광역새일센터는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산업재해 근로자 재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이 산업재해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의 재취업을 도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 내용은 △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 채널 구축·운영 △취업지원 대상, 제공절차, 연계내용 등 상호 업무 이해와 협조 △취업지원 대상 발굴, 적합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다.
대전광역새일센터는 여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재대에서 위탁 운영이다.
청년여성, 결혼이주 여성,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취·창업 정보제공 △인턴지원 △직업교육훈련 개발·보급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취업에 관련된 모든 일을 하고 있다.
김정현 대전광역새일센터장(배재대 교수)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재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협력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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