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에서 배터리 충전 중 과열이 발생해 10대 소년이 화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문경시 공평동 한 주택에서 장난감 배터리 충전 중에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10대)군이 목에 1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전기장판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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