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이 ‘건축 목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목조주택 건축목공 교육과정 현장 모습/고창군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이 ‘건축 목공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목공 분야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생은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8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1일 4시간, 야간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출석율 80% 이상 시 월 30만 원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방문·우편 접수 및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북대학교 한옥건축사업단은 전국 최고의 한옥 실습 교육장으로 유명하다. 공공기관 사업을 통해 한옥 및 건축목공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써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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