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가정 도서배달 서비스 ‘손안애책’ 안내문./김포시 통진도서관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들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손안애책(愛冊)’을 운영 중이다.
19일 통진도서관에 따르면 손안애책은 공공도서관에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 중인 노인들 가정에 직접 도서를 전달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 5권까지 대출을 신청하면 통진도서관에서는 각 가정에 전달한다. 대출한 책은 2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 방문 수거한다.
또한 노인들의 도서 선택을 돕기 위해 북부노인복지관에 권장도서 및 큰글씨 도서 등 도서목록과 간략한 도서내용 등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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