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동경찰서가 안동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피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안동경찰서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안동경찰서가 안동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피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15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교육은 각종 금융범죄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피싱범죄의 종류 △대처방법 △피싱범죄 피해 사례 △시티즌 코난 활용법 소개 등 최근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범죄 예방을 주 내용으로 다뤘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이날 교육을 비롯하여 안동시설관리공단과 협업, 시각장애인 콜택시 부름콜 및 편의점 ATM기 점자스티커 부착 등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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