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7일까지…독립기념관 연계 순회전시 일환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 포스터./진주교육지원청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에서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 연계 순회전시 사업 일환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열린다.
전시 자료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항거한 대표적인 사건을 20점의 사진을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의병 활동, 오산학교, 안중근 의사 의거, 2.8 독립선언, 학생비밀단체 등 일제강점기 주요 항쟁과 관련 인물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복절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사진을 통해 한국 독립운동의 흐름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진과 기록에 남지 않았으나 조국의 독립에 헌신했던 모든 선조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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