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진로·자립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 청소년이동쉼터 활동 모습./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컨소시엄 공모사업 '스무살 함께서기'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무살 함께서기' 사업은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진로교육과 자립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및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가 함께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청소년쉼터 중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스무살 함께서기'는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 중 진로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 관계자는 "평소 쉼터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매주 수요일 고촌읍, 목요일 사우동, 금요일 구래동에서 거리 아웃리치를 통해 거리 위험 대처교육과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발견 시 고정형 쉼터 연계와 응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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