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 동부권 콘텐츠 창업 지원 센터인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할 2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콘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 동부권 콘텐츠 창업 지원 센터인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다음 달 5일까지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음식점 20팀을 모집한다고 15이 밝혔다.

‘지역가치 브랜드 프로젝트’는 경기도 동부 권역에서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앵커 스토어’ 역할을 할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이다. 앵커 스토어는 지역 상권에서 중심이 되는 유명 점포를 의미한다. 앵커 스토어 육성을 통해 경기 동부 상권의 차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푸드 콘텐츠 전문 컨설팅 기업을 통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브랜딩 교육, 전문가 멘토링, 레시피 개발 및 전수, 그리고 500만 원 상당의 현장 개선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 내 점포를 운영 중인 음식점업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기한 내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 뒤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동부권역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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