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교대 체육관에서 열린 ‘체육영재선발대회’에 익산서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사진/익산시체육회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체육회는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북체육회 주관 ‘체육영재선발대회’를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교대 체육관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 참가자 600여 명 중 익산에서는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체육영재선발은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스피트 등 건강한 체력과 민첩성, 신경반응 등 운동 체력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체육 영재 발굴 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이 되도록 많이 참여해 숨은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자신의 숨은 기량을 발견해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홍보와 관심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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