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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초 3년 연속 '대통령 표창'

  • 전국 | 2024-07-10 09:01

이상일 용인시장 "안전의 대한 투자는 계속될 것"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재난관리를 가장 잘하는 기초자치단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 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진단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실시간 재난 대응 시스템인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 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기획·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체계와 응급구호 역량에 대한 호평도 있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안전 부분만큼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을 위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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