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9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이차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포진기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진 폭발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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