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 기관 표창도 수여
대구 북구청이 9일 북구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대구광역시장상 수상했다./대구 북구청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북구청이 9일 북구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대구광역시장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그간 지역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부터 신체활동, 구강보건, 음주폐해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보건소가 추진한 '다함께 건강나눔, 주민 건강증진사업'의 경우 노인인구와 취약계층 현황, 보건 인프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주민 주도적 이웃 건강나눔 활동 전개와 마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참여와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과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대구광역시장 기관 표창도 수여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정 획일화를 탈피, 지역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활성화되는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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