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신청 접수…도내 소재지 두고 모든 일정 참여 가능한 단체 대상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오는 16일까지 '플리마켓(체험·판매) 및 푸드트럭' 운영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소리축제는 전북도민들과 함께 화합해 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축제에 어울리는 체험이나 물품, 여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핑거푸드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으로 나뉜다.
참여를 위해서는 축제 기간 모든 일정에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판매가 가능한 등록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소리축제 행사팀 이메일로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단체는 소리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플리마켓이나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으며, 부스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전기시설 등은 소리축제 측에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축제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행사팀으로 하면 된다.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다음 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일대에서 펼쳐진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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