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평화생태공원, 국립중앙극장 ‘별별실감극장’ 실감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업무협약식 참석자들.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람은 (왼쪽부터) 박인건 국립중앙극장장, 김병수 시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김포문화재단과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김포시에 따르면 각 기관은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신기술 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 상영작 활용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의 활동 및 우수 공연영상 보급 등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펼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상영될 콘텐츠는 국립창극단의 ‘귀토, 토끼의 팔란’, 국립무용단의 ‘온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립중앙극장의 별별실감극장에서 상영 중인 실감 콘텐츠 4편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상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K-콘텐츠를 소개하고 그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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