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00마리가 폐사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3분쯤 의성군 비안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동(232㎡)과 돼지 자돈 200마리, 모돈 100마리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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