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도서관들이 여름을 맞아 일제히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운영에 나섰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통진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생각 여행’을, 풍무도서관은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을, 마산도서관은 ‘신문 업고 튀어! 글쓰기 하러’을, 장기도서관은 ‘보드탐방 생각팡팡’을 각각 운영한다.
◇통진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생각여행’
통진도서관은 오는 8월 5일과 6일, 8일과 9일 나흘간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생각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도서 ‘그래그래 갖다버리자’, ‘네가 처음 엄마라고 부른 날’, ‘줄무늬 미용실’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도서 일러스트 전문작가 홀링(홍유경)과 함께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수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접수한다.
◇풍무도서관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
풍무도서관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오전 10~12시) 3층 문화교실에서 독서교실 ‘글쓰기 고수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생일엔 마라탕’의 류미정 작가가 꿈과 진로, 감정에 대해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과 글쓰기 수업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한다.
참여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하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마산도서관 ‘신문 업고 튀어! 글쓰기 하러’
마산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름 독서교실 ‘신문 업고 튀어! 글쓰기 하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신문을 활용하여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 신문 읽기’ 저자 양춘미 작가는 어린이신문을 통해 생각 쓰기와 주제를 파악하는 문해력 키우기, 글의 요지를 찾는 신문 읽기 등 다양한 활동지 작성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접수한다.
◇장기도서관 ‘보드탐방 생각팡팡’
장기도서관의 여름독서교실 ‘보드탐방 생각팡팡’은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보드게임 지도사 김유경 강사는 보드게임을 그림책과 연계해 창의융합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래들과 소통하며 상황에 맞는 문제해결력과 통찰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한다.
초등학생 3~4학년이 대상이며, 강의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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